728x90
300x250
걷기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효과적인 운동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올바른 걷기 자세에 대해 잘 모르고 있죠. 올바른 걷기 자세는 운동 효과를 높이고 부상을 예방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올바른 걷기 자세의 기본 원칙
1. 머리와 목의 자세
- 시선은 10-15m 앞을 바라봅니다.
- 턱을 약간 당기고 목은 자연스럽게 편 상태를 유지합니다.
- 스마트폰을 보며 걷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2. 어깨와 팔의 위치
- 어깨는 자연스럽게 펴고 힘을 뺍니다.
- 팔은 약 90도로 굽혀 자연스럽게 흔듭니다.
- 팔을 너무 크게 흔들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3. 허리와 골반
- 허리는 곧게 펴되 자연스러운 S자 곡선을 유지합니다.
- 골반은 중립 자세를 유지하며 과도하게 앞뒤로 기울지 않도록 합니다.
- 복근에 약간의 힘을 주어 코어를 안정시킵니다.
4. 다리와 발의 움직임
- 발은 발꿈치부터 착지하여 발바닥 전체로 체중을 이동합니다.
- 보폭은 자신의 키와 체형에 맞게 자연스럽게 조절합니다.
- 발끝은 약간 바깥쪽으로 향하게 합니다.
잠깐, 여기서 자세를 발바닥 착지자세를 수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포어풋, 미드풋, 힐풋의 논쟁이 있는데,
무릎 통증으로 20여년을 고생한 저의 경험에 의하면 미드풋이 걷기에 최적화된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이게 뭐지 하기도 하고, 왜 이렇게 까지 해야 하면서 걸어야 하지 등등 심난하지만 여러 자세를 바꿔가며 꾸준히 연습해 보니 미드풋으로 걸었을 때 무릎에서 통증을 못 느꼈던 것 같습니다.
5. 포어풋 vs 미드풋, 이건 뭐지??
- 포어풋(Forefoot): 발 앞부분(발가락 쪽)에 힘을 실어서 뛸 때 쓰는 기술! 쉽게 말해 발 앞쪽을 착지 지점으로 사용하는 거예요. 발 앞꿈치 닿고 뒤꿈치가 살짝 따라오는 느낌~~. 🙌

- 미드풋(Midfoot) : 발 중간 부분, 그러니까 발바닥 전체 말고 거의 중앙에 착지하면서 뛰는 방법이에요. 쉽게 말하면, 발 중앙 점이 땅과 먼저 닿고 발가락과 뒤꿈치가 딸려오는 느낌! 🎯
포어풋과 미드풋, 왜 이렇게 나뉘는 건데요? 😮
발 착지가 달라지면 걷기, 달리기 효율이나 부상 위험이 완전 달라질 수 있다는 거예요.😙
6. 자, 그럼 한번 걸어볼까요? 나의 스타일을 찾아야 겠죠!
1️⃣ 걷기부터 시작!
포어풋, 미드풋 연습할 때 그냥 걷기부터 시작해서 감 찾기! 아, 그 느낌~! 하고 알게 될 거예요.
2️⃣ 느린 속도로 걸어보기!
처음부터 쌩달리기 no~!! 속도 3~5 정도에서 가볍게 걸으며 착지 연습!
3️⃣ 동영상으로 자세 확인하기
친구, 가족한테 찍어달라 하면... 발 위치 바로 보임이며, 내 착지가 맞는지 확인할 수 있어요.
올바른 걷기 자세는 건강한 신체를 만드는 기본이 됩니다. 위의 원칙들을 하나씩 실천하면서, 자신만의 편안한 걷기 패턴을 만들어보세요. 꾸준한 실천이 건강한 삶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포어풋! 미드풋! 힐풋! 여러분은 어떤 스타일이 맞을 거 같나요? 우리 다 같이 건강 챙기면서 걸어봅시닷!!!
728x90
반응형
'건강에 대한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영과 어깨의 미묘한 줄다리기 (0) | 2025.01.06 |
---|---|
물속 걷기로 고관절을 단련해 보기 (1) | 2024.12.31 |
갑작스런 팔꿈치 인대 파열 (3) | 2024.12.30 |
어깨수술과 재활치료 (3) | 2024.12.30 |
40~50대에게 불쑥 찾아온 고관절 통증 (3) | 2024.12.29 |